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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명심보감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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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명심보감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정민미디어

미리내공방 지음

2017-05-19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시대를 초월하여 가장 많이 읽힌 자기 수양서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명심보감》

정민미디어의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세 번째 책인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명심보감》은 고려시대 충렬왕 때의 문신인 추적(秋適)이라는 사람이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이나 명 구절 등을 모아 엮은 책으로, 오랜 시간 동안 시대를 막론하고 가정교육의 첫 번째 교과서로써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책은 공자의 말로부터 시작하여 하늘과 땅의 섭리를 설명하고, 항상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을 반성하는 태도를 가짐으로써 인간 본연의 양심을 보존하며 숭고한 인격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양의 《탈무드》와 중국의 《채근담》과 비교해도 그 지혜의 깊이가 남다른 책이다. 또한 이 책 한 권을 통해 수많은 옛 성현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그들이 일러주는 주옥같은 충고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여 보면 그 참뜻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심오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비록 짧은 한 구절의 말이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이미 그들이 지금의 세상을 예언하고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정도다.
흔히 마음을 닦는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책 한 줄 읽고 잠시 명상에 빠지는 일 또한 마음을 닦는 일이 아닐까?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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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일화로 고전을 더욱 쉽게 해설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켜 삶을 변화하게 하는 최고의 자기계발 지침서,
시대를 넘어서서 자녀에게 가장 처음 읽히는 첫 번째 권장도서 《명심보감》

‘명심’이란 본래 명륜(明倫), 명도(明道)와 같이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며,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써의 교본이 된다는 뜻이다. 이 책은 고려시대에 어린이들의 인성 학습을 위해 중국 고전에 나온 선현들의 금언(金言)과 명구(名句)를 편집하여 만든 책이다.
명심보감의 내용은 주제에 따라 여러 편으로 나누어지는데, 계선편은 착한 자에게는 복이 오고 악한 자에게는 화가 미친다는 굳은 신념에서 선행을 권장하는 옛 금언들을 모았고, 천명편은 선행을 해야 모든 일이 순조롭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다. 순명편은 생사가 운명에 있고 부귀가 하늘에 있음을 들고 분수에 맞게 살 것을 강조하였고, 효행편에서는 부모의 은덕과 자식됨의 도리를 밝혀 인과론적 효도를 설명했다. 정기편은 가장 많은 분량으로 일상생활에서 항상 반성하고 홀로 있을 때에 행동을 삼가할 것과 일에 성의를 다하며 감정을 통제해서 맑고 청렴하며 담백한 생활을 영위해야 할 것을 권한다. 안분편에서는 매사에 자신의 분수를 알아, 무리하고 부질없는 호화로운 향락보다는 실질적이며 정신적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만족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존심편은 언제나 겸손하고 남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고,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용은 금하여 끊임없는 자아성찰로 후회함이 없도록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계성편은 참는 것이 덕이 되니 분노를 누르고 인정을 베풀도록 하라는 내용이며, 근학편은 어려서부터 부지런히 배워야 할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결과적으로 인간의 성공과 완성은 전적으로 스스로의 면학에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성심편은 명심보감의 핵심인 동시에 책 전체 분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보화보다는 충효를 중시하고, 불의하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며, 세상일이 예측할 수 없고 흥망성쇠가 순환하고 있으니 평소 자신을 절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입교편에서는 삼강오륜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처신하고 노력할 것과 충성과 효도를 다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치정편은 정치의 요체가 백성을 사랑하는 데에 있으며, 청렴·신중·근면이 그 터전이 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치가편은 가정관리의 원칙과 실제, 부부의 화목과 부자간의 의리를 돈독히 할 것을 타이르며, 안의편은 인륜의 시작과 부부·부자·형제 관계에 덧붙여 인간관계는 빈부를 초월한다고 말한다. 준례편은 가족 간·친척 간·조정에서의 예의와 함께, 심지어 전쟁에서도 예의가 있으며 예의가 곧 사회 유지의 근본이라고 가르친다. 마지막으로 언어편은 말의 책임성과 말을 삼가야 할 것을, 부행편은 부인(아내)이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덕을 이야기하고 더불어 그 역할과 사명을 밝혀 놓았다.
이 책은 이 중에서 현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추려 현대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읽기 쉬운 일화와 함께 명구를 해석함으로써 고전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으로 자기계발, 자기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사회에서 자신만의 무기와 경쟁력을 만들어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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